[동문소식] 박사 11기 조중규 동문 EBS 다큐멘터리 출연, 돈 버는 게 제일 쉬웠다는 연쇄 창업가

기술창업학과 조중규 동문, EBS 다큐멘터리 출연
▶ 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1qR0MXg75uk
- 출연 프로그램 :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돈 버는 게 제일 쉬웠다는 연쇄 창업가
- 주요 내용: 요식업, 마케팅, 디자인, 제조 및 기획 등 10여 개 이상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연쇄 창업가로서 철학 공유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군고구마 장사와 때밀이로 시작해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연쇄 창업가' 조중규의 남다른 집념과 성공 철학을 조명했다. 독거 노인들의 따뜻한 버팀목으로 10년째 함께 동행하고 있는 나눔의 삶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1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나쁜 거 빼고 돈 되는 일은 다 한다"는 '연쇄 창업가' 조중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조중규는 식당, 이벤트, 마케팅, 곤약 공장 등 7개의 회사를 동시에 운영하며 최대 연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했다. BTS 컴백 드론쇼, 두바이 K-컬처 박람회와 같은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마케팅 전문가이기도 하다.
조중규는 10대 시절부터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찍이 돈의 소중함과 땀의 가치를 깨우쳤다. 군고구마 장사, 리어카 짐꾼으로 시작해 사우나 구두닦이와 때밀이를 하며 고등학생 신분으로 월 200만 원 이상의 큰돈을 만졌다. 대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돈 버는 재미를 잊을 수 없었던 그는 과감히 휴학을 선택하고 영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칼, 도자기 그릇 세트, 깨 믹서기 등을 판매하며 영업 감각을 키운 그는 "남들과 똑같이 공부해 안정적으로 사는 것보다 다이내믹한 삶을 살고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20살에 600원짜리 장난감으로 1억 원을 벌어들인 조중규의 일화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1993년 영화 '쥬라기 공원' 포스터를 눈여겨본 그는 장난감 수입업체 창고에 쌓여 있던 공룡 장난감 재고를 개당 600원에 전량 매입했다. 이를 서울의 한 극장 앞에서 5배 가격인 3000원에 판매했고, 열흘 만에 완판시키며 1억 원을 벌어들였다. 서장훈이 "영화가 흥행해서 다행이지... 무모한 투자 아니냐"고 묻자, 조중규는 "포스터에 쓰여진 홍보 문구를 보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시장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안목을 드러냈다. 이후 신림동에 대패 삼겹살집을 창업해 IMF 속에서도 호황을 누렸지만, 장사 2년 차에 구제역이 번지며 위기를 맞았다. 이에 조중규는 사이드 메뉴였던 칡냉면을 배달하는 것으로 돌파구를 마련했고, 이 과정에서 쌓은 홍보 노하우는 훗날 마케팅 회사 설립으로 이어져 현재 7개 사업체의 기반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에도 7개 회사에 출퇴근을 반복하며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또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행복감을 만끽 중인 그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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